20대 초반. 게임 기획자의 꿈을 키울 무렵부터 난 글을 잘 쓰고 싶었다.

그래서 약 11년 전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거기에 글쓰기 훈련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거기에 이것저것 글을 올렸었다.

그러다가 2009년 3월 3일 다니던 대학에 군 휴학을 내고 군대를 가게 되었고, 막상 군대에서는 할 게 없으니 수첩이나 공책에다 다양한 글을 쓰게 되었다.


근데 그러다 전역을 하게 되었고, 휴학을 끝마치고 학교를 다시 다니면서 한동안 게임에만 빠져 살았고,이듬해 덜컥 취직을 해버리게 되었는데 그때 이후부터 글을 안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잘 안 쓰게 되었다.


물론 회사에서는 문서 작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글을 쓰고는 있지만 예전에 군대 있을 때처럼 나만의 소설을 쓸 정도로 열정적으로 써본 적은 아예 없다시피 하다.


최근 들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계기로 블로그 운영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는데, 블로그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게 내가 쓴 글을 다른 사람들이 봐주는 거다. 하지만 요즘 들어서 글을 써본 적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지금 당장 뚝딱뚝딱 글을 써내려갈 수는 없을 것 같고, 예전에 내가 네이버 블로그에다 올렸던 글들을 조금 다듬어서 올려볼까 한다.


일단은 이 탭에다가 예전에 썼던 글들을 다듬어서 올려놓고, 추후 분류가 필요하다면 탭을 더 추가해서 분류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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