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에 오스하다가 만난 사람이 나한테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이 사이트를 추천한다면서 알려준 사이트이다.


이 사이트에서 나오는 정보는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들이다.


애니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다.


내가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내 애니 리스트에 등록해놓고 에피소드를 하나씩 볼 때마다 체크할 수도 있고, 애니에 대한 평점을 매기고 리뷰를 남길 수 있다. 그리고 그런 정보들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는 곳이다. 그리고 생각보다 규모가 큰 커뮤니티여서 영어만 잘 할 줄 안다면 더 잘 즐길 수 있을 거다.


참고로 난 영알못이라 그냥 내가 본 애니에 대한 평점만 매기고 있는데, 나중에는 리뷰도 좀 남겨볼까 생각 중이다.



원래 어려서부터 뭔가 기록을 남기거나 수집하는 걸 좋아했던 성격이라 이 사이트를 알고 난 이후로는 애니 한 편을 보더라도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정말 애쓰고 있다. 처음 본 날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에피소드를 본 날짜, 평점, 그리고 본편 외의 외전이나 OVA도 기록을 남기기 위해 되도록이면 싹싹 찾아서 보는 편이다.


워낙 출퇴근 시간이 길다 보니 그 시간에 할 게 없어서 한두 편씩 보던 애니가 벌써 에피소드만 따져봤을 때 5천 편 가까이 되고, 시간으로 따지면 80일이 다 되어간다. ㄷㄷ

'잡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Osu!  (0) 2018.08.27


오스는 내가 7년 전부터 즐겨 했던 리듬액션게임이다.

계속 열심히 플레이했던 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생각날 때마다 계속 해온, 지금까지 했던 게임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.

근데 처음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7년이 지난 건 맞지만 그 중간중간 공백 기간도 상당해서 실제 플레이타임은 얼마 되지 않는다.

거기다 공백기가 계속 껴 있다 보니 실력도 크게 늘지 않아서 PP도 낮고 전체 순위도 굉장히 낮다. 사실 프로필은 부끄러워서 안 올리려고 했다가 그래도 있는 편이 나은 것 같아 올려봤다.



내가 플레이한 곡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유튜브에 영상을 하나둘씩 올리던 동영상이 어느덧 250개가 넘었다.

처음에는 나 혼자 보려고 올려놨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남들도 봐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되어 2년 전에 개설했던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영상들을 올리게 되었다.


앞으로도 플레이를 쭉 하면서 풀콤보에 성공한 곡들을 유튜브에 올리고, 이를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다.

'잡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애니메이션 리뷰 사이트 My Anime List  (0) 2018.08.28

+ Recent posts